도경수 선한 영향력, 팬클럽 소아암재단 기부

입력 2022-01-12 10:00
수정 2022-01-12 10:01


도경수 팬들의 선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소아암재단은 도경수(그룹 엑소 디오) 팬클럽인 'D.O.경수다움'이 도경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O.경수다움'은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지난 3년 동안 기부한 총 성금은 6520만 원에 달한다.

'D.O.경수다움'은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도경수는 2021년 1월 25일 전역 후, 7월 26일 첫 미니 싱글앨범 '공감'을 발매하였고, 영화 '더 문',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새 드라마 '진검승부'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