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입력 2022-01-03 11:41
수정 2022-01-03 11:42
신영증권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청했다.

황성엽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융업 등 모든 업의 본질이 바뀌고 있다"라며 "이런 변화의 본질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복잡계 세상에서 변화는 언제나 혁명처럼 닥쳐올 수 있다"며 "격변의 씨앗이 어디에 움트고 있는지 관찰하며 변화의 물결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임직원들의 새해 덕담과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연주도 진행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