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잇미가 전속모델 배우 신세경과 함께 지난 11월 26일 진행한 기부 및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 신세경과 바잇미 직원들은 동물자유연대 유기 동물 보호소 방문하여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보호소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과 유기묘 실내 견사 시설을 청소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대형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제로 반려견 ‘진국’과 ‘사랑’의 보호자인 배우 신세경은 반려인다운 능숙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인 SNS와 유튜브에서도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종종 표현해온 그는 봉사활동 현장에서도 유기 동물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특히 본인 체구에 가까운 대형견과 교감하며 능숙하게 산책 봉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신세경 씨와 함께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는 데 바잇미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잇미는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을 장려하는 ‘Adopt me Project’(어답트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바잇미가 발송하는 택 배박스에 ‘Adopt me’ 스티커를 부착해 유기 동물의 입양을 후원하고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부착된 스티커에는 아직 입양되지 않은 유기 동물의 사진과 정보가 담긴 QR코드가 포함된다. QR코드를 촬영해 접속하면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유기 동물 및 입양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바잇미)
bnt뉴스 기사제보 lfi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