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학세권, 직주근접 갖춘···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입력 2021-12-23 12:05
수정 2021-12-23 12:06


숲세권, 학세권, 직세권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을 두루 갖춘 단지가 천안에서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노태근린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에 학군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배 크기인 총 17만8041㎡ 규모로 조성되며,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까지 들어선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천안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불당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장점. 단지 인근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해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천안마정지방산업단지 등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단국대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포레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테는 노태근린공원 안에 들어서는 숲세권 단지인데다 학세권, 직주근접까지 실수요자가 원하는 삼박자 조건을 갖췄다"며 "지역 내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노후 단지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중대형으로 옮기려는 수요층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견본주택은 이달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