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가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과 합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7분 기준 블리츠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3.88%)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피규어 전문기업인 블리츠웨이는 할리우드 영화 등을 소재로 한 실사 피규어 브랜드 블리츠웨이와 애니메이션 소재 피규어 브랜드 '오프로 스튜디오', 아트토이 브랜드 '트럭380' 등을 보유하고 있다.
블리츠웨이는 할리우드 제작사와 직접 월드와이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피규어를 만든다. 최근 애니메이션 '볼트론',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SF 영화 '듄' 피규어 제작을 발표했다. 주요 파트너기업으로는 디즈니,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픽쳐스, 폭스, 소니를 비롯해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이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