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대전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건양대는 지난해 3월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교육 과정과 방법, 환경을 혁신해 사업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는 사업 주관 학과인 의료IT공학과와 참여학과인 의공학부, 의료신소재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설계 및 프로젝트’ 과목 시간에 팀별로 수행한 프로젝트 작품 40여 개가 전시됐다.
건양대 김진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전시회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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