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철민, '영정 속 미소만 남기고 끝내 별세'

입력 2021-12-16 23:23
수정 2021-12-16 23:24

16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철민의 빈소가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54세.

폐암 투병 중이던 김철민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2년여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1994년 MBC 개그맨 공채 5기 출신인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 코너 ‘노블X맨’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영화 ‘청담보살’에서 중국음식점 종업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