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경인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2021년 교수학습혁신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최고등급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경인여대는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 교수학습 사례 발굴을 통해 시상한다.
하 교수는 ‘예비 유아교사를 위한 창의·융복합 FOCUS 교수학습모형개발 및 적용’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시대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담겨있다.
하 교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자기관리, 디지털, 창의융합,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유아교육분야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