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 배송 서비스 제공
메쉬코리아가 중앙해장의 밀키트 상품에 대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부릉은 중앙해장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한우 양선지 해장국, 한우 우족탕, 곱창전골 등의 밀키트 제품을 서울 및 경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새벽배송한다. 오후 1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중앙해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대표적인 해장국 맛집이다. 중앙해장은 매장 방문 없이도 전국 소비자들이 본점의 메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자사몰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선지, 곱창 등 재료 신선도가 중요한 중앙해장의 밀키트 상품을 위해 배송 전 과정에서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자사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한다. 또한, 주문 물량과 배송 동선 및 일정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중앙해장에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신선식품 보관에 최적화된 메쉬코리아의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도심형 물류센터)를 물류 거점으로 새벽배송 품목과 배송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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