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가구 규모 동대구 랜드마크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공급

입력 2021-12-14 14:48
수정 2021-12-14 14:49


화성산업(대표 이종원)이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신암2구역)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에 총 1458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952가구다.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이뤄져 있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2022년 1월10~13일까지다.

견본주택 관람은 최근 코로나 확산방지 및 관람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 예약을 접수받아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000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대구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도 있다.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암공원을 통해 산책 및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디지털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한다. 홈네트워크를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다.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