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온,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세이프온' 플랫폼 구축

입력 2021-12-10 11:36
수정 2021-12-10 11:38


인공지능(AI)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국민재난안전 통합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넷온의 '세이프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출입·안전관리술루션 및 평가시스템 개발·구축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수료자 출입관리 △백화점, 마트 등의 재난안전 세이프온 인증 △숙박업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1차적으로 공동 추진하게 된다.

단계적으로 세이프온 인증완료 시설(숙박시설, 복합상업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출동 보안 분야까지 확대하는 최적의 방안을 수립, 공동협력사업 등의 일환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재난 안전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이번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