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 ‘더챔버’,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수상

입력 2021-12-10 15:48
수정 2021-12-10 15:49

한양건설의 ‘더챔버(The Chamber)’가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 강서로에 들어서는 더챔버는 한양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화곡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업계에서 주거 편의성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까지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경 주거문화대상은 국내 주거·부동산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주거 품질 향상과 친환경 중심의 문화 구현을 창출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기술성, 독창성, 창의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국내 주택문화의 수준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오피스텔 대상을 수상한 한양건설의 ‘더챔버’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바로 화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는 점이다. 화곡역은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이 개통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이에 단지는 직주근접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호선을 통해 마곡지구 및 목동,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을 타면 상암DMC, 홍대입구까지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2호선 청라연장선이 확정되면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화곡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더챔버는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바로 지하철 개찰구가 나온다. 역과 가까이에 위치한다는 역세권 단지보다 더욱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더챔버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acade)’는 빠르게 완판에 성공했다. 상업시설 역시 지하철과 직통 연결돼 유동인구 흡수에 탁월하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