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2021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KBS는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가 오는 25일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고 2일 밝혔다.
평소 안정적이고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김성주는 최근 부활한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서도 메인 MC로서 박진감을 더하며 대활약 중이다.
문세윤은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트롯매직유랑단'과 '갓파더'에서 MC를 맡으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술꾼도시여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선화는 홍일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명 '예.또(예쁜 또라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선화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어 OTT까지 접수,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의 소유자 세 사람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