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무신사, 4일 만에 660억원 돌파

입력 2021-11-29 11:01
수정 2021-11-29 11:40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누적 판매액 660억 원을 돌파했다. 무신사에 입점한 90여개의 브랜드가 2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나흘간 각각 누적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판매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25일 시작된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최대 프로모션으로 오픈 24시간 만에 180억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행사 시작 4일 만에 누적 판매액 600억 원을 넘어섰다. 총 할인 누적액은 52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여한 브랜드 중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아디다스, 라퍼지스토어, 디스이즈네버댓, 예일, 드로우핏 등은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랭킹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사흘간 누적 매출 1억 원을 넘어선 브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 개시 이후 36개에서 91개로 늘어났다. 인사일런스, 그루브라임, 쿠어, 컨버스, 예스아이씨, 반스, 나이키 등의 24개 브랜드는 누적 매출 4억 원 이상을 돌파해 하루 평균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현재 추이를 봤을 때 행사가 진행되는 7일간 최대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입점 브랜드에게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매출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약 11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무신사 부티크, 뷰티, 골프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으로 추가해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기획했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기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한정 수량 선착순 특가 기획전, 한정판 래플 등 이벤트도 매일 다양하게 선보인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