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대한민국 KS 名家' 선정

입력 2021-11-24 17:56
수정 2021-11-25 01:22
쌍용C&E가 국가표준(KS) 도입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국내 7대 KS 명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쌍용C&E는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설산업 분야 ‘대한민국 KS 명가’로 뽑혔다. 세방전지를 비롯해 가온전선, 경동나비엔, 알루코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KS는 국가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정확성과 합리성, 국제성을 높이기 위해 규정하는 표준으로, 국가표준에 적합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나 제품에 KS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쌍용C&E는 1966년 영월공장의 ‘포틀랜드 시멘트’ KS 인증을 시작으로, 동해·광양·부산공장에서 총 6종의 KS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