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하는 ‘2021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에서 24일 광양제철고(지도교사 신지영)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제일여상, 은상은 광양제철고(지도교사 박효정)와 대륜고, 동상은 선린인터넷고와 전주영생고, 광주서석고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열린다.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실물경제를 배우는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창업과 같이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양제철고는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장학금, 지도교사 연구비 80만원을 받는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