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NFT 사업 진출 기대감에 주가 강세

입력 2021-11-24 09:57
수정 2021-11-24 09:58
아이오케이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오전9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45원(2.20%) 오른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15원까지 올랐다.

전일 아이오케이는 광림, IHQ, 서울미라마유한회사 등과 신규법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하고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펀드와 협력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발행·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연구개발(R&D)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관련 투자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