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UNEP 리더십멤버 선출

입력 2021-11-18 17:33
수정 2021-11-18 23:28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사진)이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에서 세운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 멤버로 선출됐다고 18일 발표했다. 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금융사 간 파트너십을 맡는 위원회다. 이 위원회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알리안츠, BNP파리바, BBVA, 웨스트팩 등 19개 글로벌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속해 있다. 조 회장은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멤버로 뽑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