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상에 홍성욱 교수

입력 2021-11-18 17:39
수정 2021-11-18 23:24
경찰청은 제17회 과학수사대상 수상자로 국내에 미세증거물 개념을 처음 소개한 홍성욱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교수(사진) 등을 선정했다. 법과학 분야 수상자인 홍 교수는 2006년 한국 경찰에 미세증거물 개념을 소개했다. 1989년부터 2013년까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숭례문 방화범을 ‘페인트 조각’으로 잡는 등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