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2~23일 SK임업과 코로나19로 취업활동이 어려워진 산림학과 대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SK임업의 사업지가 있는 강원도 횡성군 일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친환경 배낭 도보여행(백패킹), 숲 가꾸기 등을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과 산림의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산림학과 청년들이 다양한 영역의 산림 일자리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기업 관계자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