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전주가양주’ 참가

입력 2021-11-20 04:20


[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가양주는 가족 세사람이 뭉쳐 잊혀가는 집에서 술 전통 가양주를 빚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양조장들은 일본식으로 탁주나 약주를 만들고 있다. 이것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행사나 제사, 혼례때 많이들 사용하고 마시고 있다. 전주 가양주에서는 안타깝게 사라져가는 전통주를 복원하여 달콤하면서 과일향이 나고 묵직한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여 우리의 술문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관계자는 “2005년부터 전통 가양주 문화를 복원하기 위하여 교육과 연구하여 오늘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많은 농민들의 땀과 사랑이 스며있는 우리쌀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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