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두레앙 브랜디 양조장’ 참가

입력 2021-11-20 03:33


[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레양조는 2000년에 설립하여 천안 입장면 거봉마을 농가에서 생산한 포도로 품질 좋은 포도주, 증류주, 브랜디를 생산함과 동시에 지역관광 그리고 포도밭, 와인 제조 체험, 와인투어 등 6차 산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1996년 정부의 포도가공식품 100% 수입개방 발표 이후 가공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포도산업 또한 성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우수한 포도로 주류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거봉 포도의 주산지로 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향토 축제를 기획해서 1993년 제1회 입장 거봉 축제를 개최했다. 이후 매년 거봉 포도의 출하 시기인 9월에 축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