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구서 투자유치 활동

입력 2021-11-16 12:4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 부품, 로봇산업을 한자리에 총망라한 지역 전시회 중 올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20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하동지구의 개발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박람회를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하동사무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 반영을 위해 대송산업단지의 입주업종을 다변화하여 지난 7월 첫 입주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내년말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비롯한 국내 대규모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기업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입지보조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중점 안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하동=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