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0일까지 신입·경력 공채

입력 2021-11-15 17:39
수정 2021-11-16 01:25
KT&G는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오는 30일까지, 고졸 신입사원은 2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6급·원급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기획, 부동산, IT, 제조, 원료, 연구개발 등이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10급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업직과 생산직이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재무, 마케팅 등 9개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지닌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원료 분야에서 각각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이후 입사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