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이 2년 만에 여는 뷰티 컨벤션 행사 입장권의 사전판매 물량이 12일 판매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CJ올리브영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한지 26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해 화장품 동향을 보여주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약 8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동대문자인플라자(DDP)에서 ‘올리브영 어뮤즈먼트(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정식 판매 입장권은 오는 15일 풀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총 6종의 화장품이 담긴 10만원 상당 가치의 구디백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