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는 15~16일 야당 대선후보들을 예방해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 수석이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김동연 대선후보(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16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에게 축하난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8일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윤 후보와 일정이 어긋나면서 순연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