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엘리먼트,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상승률 17%대

입력 2021-11-11 09:30
수정 2021-11-11 09:31
지오엘리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17%대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지오엘리먼트는 시초가인 2만원보다 3550원(17.75%)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1만원)보다 120% 높은 수준이다.

지오엘리먼트는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전자소자의 양산 과정의 필수 공정인 박막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원소재, 부품의 제조·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앞서 이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이 약 2조9730억원 몰렸다. 경쟁률은 1537대 1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