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메쉬코리아 CTO 강연-AI 개발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메쉬코리아가 현대차그룹이 진행하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명환 메쉬코리아 기술개발총괄(CTO) 박사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MLOps'를 주제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있어 AI 기술의 개발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공유한다.
MLOps는 머신러닝(ML) 기반 서비스의 운영(Ops)을 효율화 하는 기법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AI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과 처리, 학습, 예측 결과를 운영중인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현재 모빌리티 연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개발자들의 최대 관심분야 중 하나다.
김명환 CTO는 "부릉이 물류 및 모빌리티 서비스에 AI를 접목시켜 개발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함으로써 국내 유수의 개발자들이 모빌리티 서비스와 AI의 활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차그룹 4개사와 메쉬코리아를 비롯한 유망 기업 5개사에서 총 50여 개 주제의 최신 기술 발표를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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