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 그린리모델링 추진

입력 2021-11-10 17:56
수정 2021-11-11 02:24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구 임대주택 19개 단지 약 4700가구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노후 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 고효율 LED 조명, 절수형 설비 등을 설치한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노후 임대주택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