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 취임

입력 2021-11-09 18:15
수정 2021-11-10 00:24
대한석탄공사는 제40대 사장으로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60·사진)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강원 정선 출신인 원 사장은 평창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37기 경찰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경찰청 수사국장, 경남·강원·인천·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