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친환경 모빌리티에 IoT 접목…전기버스 '강자'로

입력 2021-11-09 15:23
수정 2021-11-09 15:24
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사진)는 1998년 친환경 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2010년 세계 최초로 전기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매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해 신기술 확보와 품질 안정성을 높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형 저상 전기버스 ‘SMART 110’과 대형 고상 전기버스 ‘SMART 110H’, 직행좌석 전기버스 ‘SMART 110E’을 잇따라 출시하며 전기버스 시장 확대에 힘쓰고다.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도 자체 개발했다. 이는 전기버스의 실시간 주행 정보 및 이상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빅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전기버스 운행의 최적 상태를 유지해준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에디슨모터스는 서울시 전기버스(저상) 도입 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계약 1위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