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영어조합법인(대표 조석현·사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가두리 어류 양식의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어류 양식의 기본인 사료 공급 제어방법, 어류 질병 감지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유통·판매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양식장 관리 플랫폼 ‘AI fishfarmer’는 어류의 먹이 섭취 특성을 영상 기반으로 판단하는 AI를 활용해 양식장 환경 영향에 따라 어류의 활동 상태 및 어병을 조기 진단함으로써 고령화되는 수산업에 인력을 최소화하고 폐사율을 감소시켜 생산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경남 통영지역 4개 양식장에 설치됐으며, 내년에는 해양수산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