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14년 동안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총 3억7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산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