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사동 출토유물 첫 공개

입력 2021-11-02 12:15
수정 2021-11-02 13:02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3일부터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에 조선시대 전기 금속활자가 전시되어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조선시대 전기 금속활자와 과학 유물 1755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1434년에 만든 갑인자(甲寅字), 1455년에 주조한 을해자(乙亥字), 과학사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유물로 평가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등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