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키스 이준영, 한소희·정일우와 한솥밥…나인아토行

입력 2021-11-02 11:02
수정 2021-11-02 11:03


그룹 유키스 이준영이 배우 정일우, 한소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2일 한경닷컴 취재결과 이준영은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한편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했다. 2017년 JTBC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극을 이끌었다.

올해 화제작 중 하나였던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권투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오는 7일 방영을 앞둔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도 주인공 윤태인 역을 맡아 정인선과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8월엔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을 뿐 아니라 해당 차량을 뒤따라가 검거를 돕는 선행으로 화제가 됐다.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소희, 정일우, 이다인, 윤서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