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왕자' 정동원, 26~28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1-11-01 09:58
수정 2021-11-01 09:59

가수 정동원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정동원은 오는 26~28일 인터파크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개최한다.

정동원의 '동(棟)'과 이야기 '화(話)'가 합쳐져 정동원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하는 토크 & 콘서트라는 뜻을 가진 이번 공연은 정동원의 첫 단독 콘서트다.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정동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신곡 무대와 새 앨범의 발매를 기념해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정동원은 앨범 준비 과정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및 토크 코너로 보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정동원의 '동화' 콘서트 티켓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