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에서 중고차 판금·도장 '전문가 판별 꿀팁' 방출

입력 2021-10-26 11:13
수정 2021-10-26 11:15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판금·도색 상태를 손쉽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에서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리본쇼에는 판금·도장 전문가이자 유명 유튜버인 신호정비 TV 김학봉 대표가 출연해 방송 차량들의 판금·도색 상태를 진단한다. 기아 더 K9, 현대차 LF쏘나타, 메르세데스-벤츠 GLC, 제네시스 G80 등을 통해 판금·도색 관련 '꿀팁'을 귀띔한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쇼를 통해 중고차 구매 시 시청자들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가 관점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비롯해 추후 도색을 대비해 고려할 점, 구매 시 체크포인트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 중 총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 나오는 차량 4대 가운데 구매하고 싶은 차량을 실시간 채팅에 남긴 5명을 추첨해 랜덤 룰렛 결과에 따른 경품도 제공한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이사는 "중고차 거래시 판금·도색 상태를 보고 차량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리본쇼를 통해 시청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