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록체인 R&D 기술기업 온더가 부산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토카막 네트워크, 톤스타터의 개발사 온더는 내달 4일 개최되는 ‘부산 NFT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비스 홍보와 함께 블록체인 연구 및 개발에 관심 있는 부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본사를 부산으로 옮길 예정인 온더는 이전에 앞서 부산 지역에서 더욱 입지를 권고하게 만들고, 부산시 블록체인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적이다.
온더는 부산 NFT 페스티벌에 앞서 부산지역 취업 및 이직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재풀을 사전 오픈한다. 주요 채용분야는 프론트앤드 개발, 스마트콘트랙트 개발, 수학자 및 ZKP 리서처, UX/UI 기획, 디자이너, 콘텐츠 및 퍼포먼스 마케터, 채용 담당 등이다. 인재풀에 등록 이후 온더의 부스를 방문하면 온더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인재풀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도 부산대, 동아대 등 부산 지역 각 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 및 확보할 계획이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기업경쟁력 강화 함께 부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 중”이라며, “부산 블록체인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내부 정책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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