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1일 부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다섯 곳을 선정했다. 미스터멘션, 요트탈래, 서프홀릭, 리컨벤션, 엔디소프트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차연도에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2차연도에 1000만원 상당의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 해외 판촉, 금융 및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협업사업 발굴 등의 혜택도 5년간 제공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매년 5개 기업을 선정해 2025년까지 25개사를 발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