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위드 코로나 대비 '해양안전체험관' 활성화 위해 기간제 35명 채용

입력 2021-10-19 14:35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기간제 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해양안전교육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7월 개관 후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등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운영중에 있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수상) 13명, 교육(일반) 14명, 시설관리(기계) 1명, 시설관리(전기) 2명, 시설관리(정보통신) 1명, 안내 1명, 미화 2명, 의무 1명으로 총 35명이다.

분야별 응시자격, 직무내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 또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전체 모집분야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공통으로 실시하며, 교육(수상, 일반)분야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0분간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와 채용공고문 분석, 선배와의 인터뷰 등 채용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채용설명회 접속링크는 오는 25일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가능인원은 접속인원 선착순 100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중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채용관련 문의사항은 공사 경영기획팀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 관련 사항은 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