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9일 시그니처자산운용, 에프엘자산운용, 엑스포넨셜자산운용, 티아이자산운용 4개 자산운용사가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이날 가입식을 열고 회원 증서를 전달했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 및 의결권을 부여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 관련 의견 개진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번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수는 480개사로 늘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