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스페셜 DJ는 남편 류수영

입력 2021-10-18 21:21
수정 2021-10-18 21:22
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씨네타운' 측이 이번주 일정에 대해 공지했다.

18일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재 박하선 DJ가 몸이 좋지 않아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이어 "'캔디'(청취자들이 붙여준 박하선의 애칭)는 푹 쉬고 25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의 빈자리는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19일,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채우게 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지난해 11월부터 '씨네타운'의 DJ를 맡아왔다. 아울러 최근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서수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