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국내파생상품(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위클리 리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총 상금이 3520만원에 달하는 이 대회는 수익률에 따라 상금이 주어진다. 주간 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4~10위는 20만원을 받는다. 중복 수상도 가능하지만 1인 최대 누적 상금 한도는 금융투자협회의 규정을 따른다.
대회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10일까지로 8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겐 스타벅스 쿠폰 1매가 증정된다. 대회 기간 중 거래 상위 10명에겐 수수료 상품권이 지급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