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제품인 슈링크는 국내에서 3500대 이상 판매됐다는 설명이다. 슈링크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병의원 의료진들 사이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출시 전부터 사전 구매 문의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기존 대비 시술 속도를 높이고, 시술 범위가 확장됐다. 울트라부스터 카트리지와 슈링크 유니버스 앰플도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슈링크 유니버스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슈링크 유니버스가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