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대한체육회 '테니스 유망주' 10억 후원

입력 2021-09-29 17:59
수정 2021-09-29 23:39
윤종원 기업은행장(오른쪽)은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심상덕 한국중고테니스연맹 회장(왼쪽),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가운데)과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하는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결성 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3년 안에 세계 주니어 테니스 랭킹 10위권 선수 배출을 목표로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출전에 필요한 경비와 선수 훈련비를 3년간 총 10억원 후원할 계획이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4명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