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토지 투자 전략, '집코노미 콘서트'에서 확인하세요

입력 2021-09-28 11:31
수정 2021-09-28 11:32

'2021 집코노미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내달 1~2일 이틀간 열리는 '집코노미 콘서트'에선 김종율 김종율 아카데미 원장이 '돈 되는 역세권 토지 투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토지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투자성이 높은 역세권 토지를 찾기 위해선 역세권 개발 시 아파트 분양이 잘 되는 곳인지, 역세권 주변 비시가지가 개발제한구역인지 등을 따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강의에선 가평역, 평택안중역, 이천부발역, 어천역 등 다양한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김 원장은 수용방식의 역세권 개발사업은 어느 시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지도 알려준다.

국내 최대 건설·부동산 종합 박람회인 ‘2021 집코노미 박람회’는 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 등 70여 곳이 200개 부스에서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콘서트에서는 김 원장을 포함해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 대표 등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공유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