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지구로부터 온 메시지, 기후변화 위협에 대한 새로운 대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강연회’에 이어 열리는 토론회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유종민 교수의 ‘기후변화·탄소중립, 참여와 책임을 말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녹색기술센터 선임 연구원 이수경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윤민지 ▲개그우먼이자 환경부 홍보대사 김영희 등 총 3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맡는다.
‘청중과의 소통’ 시간에는 사전에 모집한 25명의 관객이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토론자와 소통한다. 그 외의 청중도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두가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행사 탭 또는 민주시민교육 강연회 및 토론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