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2021 가을·겨울(F/W)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0% 캐시미어로 제작된 캐시미어 컬렉션은 올해 색상 선택지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활용도가 높은 뉴트럴한 색상부터 선명한 원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캐시미어를 선보였다.
유니클로는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 얼굴 색에 맞는 색깔도 찾아준다. 전국 110여개 매장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등 15개 매장을 캐시미어 특별 매장으로 지정하고, 컬렉션 전 색상 제품을 구비했다. 해당 특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시미어 보풀 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미어 빗’을 증정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