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응원하기 캠페인의 두 번째 영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7일 공개한 뒤 일주일 여만에 조회수 520만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수 카더가든의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배경음악으로 사용됐으며, 영상의 마지막에는 ‘잘 될 거라고 응원해주는 내 편이 필요할 때 신한금융투자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코로나 블루가 2년 넘게 지속되어 누구보다 응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접하면서 이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투자하는 다양한 고객층과 공감할 수 있는 응원하기 캠페인은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영상에 앞서 응원하기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으로 공개된 ‘내가 니 편이 되어 줄게’ 편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영상 제작·공개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친환경 실천하기 등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