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으로 KT 유심 보낸다

입력 2021-09-24 09:25
-온라인 주문 시 전국 부릉 스테이션에서 즉시 배송

메쉬코리아가 KT와 협업으로 KT바로배송유심의 실시간 배송을 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KT바로배송유심 서비스는 소비자가 KT 알뜰폰 사업자의 온라인몰을 통해 유심을 주문하면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부릉 스테이션에서 부릉 라이더가 소비자에게 즉시 배송한다. 기존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알뜰폰을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하거나 택배 배송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 8월 부릉과 KT는 삼 갤럭시 z플립3 및 z폴드3의 1시간 특수 배송을 제공한 바 있다. 양사는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13을 대상으로 KT샵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출시 당일 00시에 배송을 시작하는 미드나잇 배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 자체의 경쟁력보다 제품+빠른 배송의 결합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향후 KT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에 테크 기반의 배송 경쟁력까지 더해질 수 있도록 유통물류 파트너사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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